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红尘(홍진)-<将夜(장야) ost>

다비켜봐요 2019. 12. 22. 01:23

https://youtu.be/qEEeKoevrAU

출처: 云月亮 님/ 뿔테안경 님

가수: 魏晨(위신)

 

*가사

拂晓上西楼 昨夜风 已入秋
새벽녘 서쪽 루에 오르네, 어젯밤 바람은 벌써 가을이었지
凉风当沽酒 青山远 琴悠悠
서늘한 바람에 취했을 때, 먼 청산에서 들려오는 유유한 거문고 소리
乘兴泛轻舟 书声朗 细雨凉
신이 나 띄운 작은 배 위에서, 낭랑히 글 읽으며, 서늘한 가랑비 맞으며
我问清风 不如 与我红尘走一场
나는 맑은 바람에게 물었네, 차라리 나와 속세로 가보지 않겠느냐?


那年春天桃花香 切来桃花配酒尝
그해 봄날 도화 향기에 취해, 도화를 베어 술을 담가 맛보았지
看世间 逍遥 人生如题 痴儿笑
세상을 바라보며 소요하네, 인생은 질문을 던지고 어리석은 이는 웃네


我笑众生多喧嚣 求不得解药
우습구나 중생들은 얼마나 시끄러운가, 해약을 구할 수 없네
情也痴 恨也扰 伤离别 爱寂寥
사랑은 어리석은 것, 미움은 혼란스러운 것, 이별은 아픈 것, 사랑은 외로운 것
熙攘攘 总为名利折了腰
흥성흥성하더니 결국 명리를 위해 허리를 굽히지
可怜霎那红颜老 韶华最易销
가련하구나 순식간에 늙은 미인이여, 꽃다운 시절은 가장 쉽게 써버리는 법
只笑 红尘多纷扰
그저 비웃을 뿐이네, 속세는 얼마나 혼란스러운가


看那江山许多娇 浮尘繁世任逍遥
저 대단히 아리따운 강산을 보아라, 먼지로 가득 찬 세상에서 멋대로 소요하라
醉里看花应美好 且把故人邀
취한 채 보는 꽃이 당연하게도 좋아, 옛 친구까지 초청하고는
只道 红尘多纷扰
그저 생각할 뿐이네, 속세는 얼마나 혼란스러운가
红尘多美好
속세는 얼마나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