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뿔테안경 님/ 古風九州 님
가수: 류미린(刘美麟)
*가사
与君相逢 寒枝露正浓
임과 상봉했을 때, 차가운 이슬이 무르익고 있었죠
心生欢喜 一眼印永恒
마음속으로 기뻐, 첫눈에 영원의 인장을 찍었어요
湖面秋风 廊前侧影
호수에 부는 가을바람, 처마 아래의 옆모습
默契借着诗与歌
시와 노래에 취해 무언의 약속을 했어요
托起朗朗的心声
낭랑한 마음의 소리를 고이 받쳐 들고
墨池有雨 我从书中来
묵지에 비가 내려요, 저는 책 속에서 나왔어요
红墙白雪 岁月满苍苔
붉은 담장에 흰 눈 내려요, 세월에 푸른 이끼가 가득 끼었네요
一纸便签 牵我心怀
한 장의 쪽지가 내 마음을 끌어당기고는
它从没向我飘来
나에게 날아오지 않고
直到你走向城外
당신을 따라 성 밖으로 향해요
几番霜 几番雨
몇 차례의 서리, 몇 차례의 비
长风里的诗
먼 바람 타고 온 시
咏尘世的别离
속세의 이별을 노래하네요
岂能忘 无声对望的你
어찌 잊을 수 있겠어요, 소리 없이 서로 바라보는 당신을
就算天地颠倒
설령 하늘과 땅이 뒤집어져도
未动摇 我等你
동요 없이 당신을 기다릴게요
一程风 一程泥
바람 부는 길에, 진흙투성이 길에
长空洒下雨
가없이 넓은 하늘이 비를 뿌려요
湿了迢迢归期
까마득히 먼, 돌아오실 날을 적시며
常眺望 隔山隔海的你
늘 높은 곳에서 바라보아요, 산 건너, 바다 건너 있는 당신을
就算岁月无常
설령 세월이 무상하다 해도
未动摇 我等你
동요 없이 당신을 기다릴게요
几番霜 几番雨
몇 차례의 서리, 몇 차례의 비
长风里的诗
먼 바람 타고 온 시
咏尘世的别离
속세의 이별을 노래하네요
岂能忘 无声对望的你
어찌 잊을 수 있겠어요, 소리 없이 서로 바라보는 당신을
就算天地颠倒
설령 하늘과 땅이 뒤집어져도
未动摇 我等你
동요 없이 당신을 기다릴게요
一程风 一程泥
바람 부는 길에, 진흙투성이 길에
长空洒下雨
가없이 넓은 하늘이 비를 뿌려요
湿了迢迢归期
까마득히 먼, 돌아오실 날을 적시며
常眺望 隔山隔海的你
늘 높은 곳에서 바라보아요, 산 건너, 바다 건너 있는 당신을
就算岁月无常
설령 세월이 무상하다 해도
未动摇 我等你
동요 없이 당신을 기다릴게요
盼着有风捎去 那一句 喜欢你
바람이 전해주길, 이 한 마디, 당신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