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뿔테안경 님/ 福茂唱片 님
가수: 진준걸(秦俊杰), 원빙연(袁冰妍)
*가사
烟波袅袅如梦里
꿈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 속
再见相对一忘言
다시 만난 우리, 말을 잊었죠
迷蝶问我从何寐
나비가 내게 물어요, 어디에서 잠들었나요
原你是那子沐谁
원래 당신은 학식 있는 군자가 아니었던가요
不信鹃鸟凄情泪
춘심을 전하는 두견새의 애처로운 눈물
吾爱渡我五十醉
나는 오십 줄 금슬* 소리에 취하는 것이 좋소
금슬*: 비단 꽃무늬를 새긴 고대의 현악기
为你在世几作为
그대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闲情于崇山险水
험준한 첩첩산중에서도 마음은 여유롭기만 하오
风一吹 雪如灰
바람 불면 눈송이 잿가루처럼
年年盼 年年无回
해마다 기다리지만 해마다 돌아오지 않네요
不易相见又怎易相随
서로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어찌 뒤따르겠어요
寻一生 弦如水
평생도록 찾은 물과 같은 현
没有你 淡而无味
그대가 없다면 무미건조할 뿐
所以握紧的手莫下垂
허니 꼭 쥔 손, 부디 놓지 마오
我在陌上等你
나는 길 위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等你唱完这一曲
당신이 이 곡을 다 부르기를 기다려요
只怕风来起兴听不到回忆
다만 바람 소리에 기억의 부름이 들리지 않을 것이 두렵네요
悲伤日新月异
슬픔이 나날이 새로워지고
每次逝去都华丽
매번 더 화려해지오
恨不过是因为爱不到你
한스러운 것은 그저 그대를 사랑하지 못한 것
眼前冰天雪地
눈앞의 빙설로 뒤덮인 천지
拥抱着你的呼吸
당신의 숨결을 끌어안아요
此情莫待追忆早伤痕遍体
이 정이 아직 추억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온 몸이 상처투성이군요
倘若从未缺席
만약 늘 그 자리에 있었다면
彼此沉睡的花季
서로 깊이 잠든 꽃다운 계절
一生便非惘然于寻觅
평생 하염없이 찾아다닐 필요도 없었겠지
风一吹 雪如灰
바람 불면 눈송이 잿가루처럼
年年盼 年年无回
해마다 기다리지만 해마다 돌아오지 않네요
不易相见又怎易相随
서로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어찌 뒤따르겠어요
寻一生 弦如水
평생도록 찾은 물과 같은 현
没有你 淡而无味
그대가 없다면 무미건조할 뿐
所以握紧的手莫下垂
허니 꼭 쥔 손, 부디 놓지 마오
我在陌上等你
나는 길 위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等你唱完这一曲
당신이 이 곡을 다 부르기를 기다려요
只怕风来起兴听不到回忆
다만 바람 소리에 기억의 부름이 들리지 않을 것이 두렵네요
悲伤日新月异
슬픔이 나날이 새로워지고
每次逝去都华丽
매번 더 화려해지오
恨不过是因为爱不到你
한스러운 것은 그저 그대를 사랑하지 못한 것
眼前冰天雪地
눈앞의 빙설로 뒤덮인 천지
拥抱着你的呼吸
당신의 숨결을 끌어안아요
此情莫待追忆早伤痕遍体
이 정이 아직 추억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온 몸이 상처투성이군요
倘若从未缺席
만약 늘 그 자리에 있었다면
彼此沉睡的花季
서로 깊이 잠든 꽃다운 계절
一生便非惘然于寻觅
평생 하염없이 찾아다닐 필요도 없었겠지
等到曲尽情致
곡조가 완연히 풍부해지면
我也该魂归故里
나도 마땅히 고향으로 돌아가
下一次
다음에
再声情
다시 소리에 정을 담아
去爱你
그대를 사랑하러 가겠소
당신을 사랑하러 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