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走着走着就散了(주착주착신착료)"입니다.
이 노래 제목의 뜻은 '걷다가 걷다가 그만 헤어져버렸네'라는 것입니다.
쌍세총비 드라마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후속작으로 2편도 나온 케이스에요~
그래서 이 드라마 ost는 2편과 본편을 왔다갔다 할 생각이랍니다!
이 노래는 "庄心妍(장심연)"이라는 가수 분이 부르신 겁니다~
출처: 차이나 통통통 님/ 언젠간알아들을꺼야 님
*가사
习惯人群中找你的影子
xíguàn rénqún zhōng zhǎo nǐ de yǐngzi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네 그림자를 찾는게 습관이 되었지
回想那些幸福的日子
huíxiǎng nà xiē xìngfú de rìzi
그 행복한 나날들이 떠오르네
但其实我明白
dàn qíshí wǒ míngbai
하지만 실은 난 알고있어
我和从前的我
wǒ hé cóngqián de wǒ
내가 예전의 나와는
已经分开很远很远
yǐjing fēnkāi hěn yuǎn hěn yuǎn
이미 멀찌감치 멀어져 달라졌다는 걸
寂寞世界中的两颗心
jìmò shìjiè zhōng de liǎng kē xīn
적막한 세상 속
두 조각난 심장(쪼개진 두 쪽 마음)을 지니고
寂寞城市中的每个人
jìmò chéngshì zhōng de měi ge rén
적막한 도시 속의 개개인 이었던
我们相遇相拥
wǒmen xiāngyù xiāng yōng
우리가 서로 이끌리듯 만나
相互猜测怀疑
xiānghù cāicè huáiyí
서로 건너짚다 의심을 품었고
억측 부리다 넘겨짚다
一边微笑一边流泪
yìbiān wēixiào yìbiān liúlèi
한편으론 미소짓다가
한편으론 눈물을 흘리는
那些激情后的陌生
nà xiē jīqíng hòu de mòshēng
그런 억누르기 힘든
격정 후의 낯설음(어색함)에
被利用的信任
bèi lìyòng de xìnrèn
믿음이 이용당해 버렸어
累觉不爱的心
lěijué búài de xīn
너무 힘들고 지쳐 더는 사랑할 힘이 없어
任性错过的人
rénxìng cuòguò de rén
제멋대로 굴다 그 사람을 놓쳐버리고
伤痕累累才懂
shānghén lěilěi cái dǒng
만신창이가 되어 그제야 알았네
认真我就输了
rènzhēn wǒ jiù shū le
정말 내가 졌다 졌어
내가 진거 인정할게
有些人走着走着就散了
yǒu xiē rén zǒu zhe zǒu zhe jiù sàn le
어떤 사람들은
걷다가 걷다가 그만 헤어졌어
有些事看着看着就淡了
yǒu xiē shì kàn zhe kàn zhe jiù dàn le
어떤 일들은
보다가 보다가 그만 냉담해졌지
有多少无人能懂的不快乐
yǒu duōshao wúrén néng dǒng de bú kuàilè
어찌나 불행을 이해할 수 있는 이가 없던지
어찌나 이해할 사람이 없는 불행이 있던지
就有多少无能为力的不舍
jiù yǒu duōshao wúnéng wéilì de bù shě
어찌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도
아쉬움이 남던지
포기하지 못하겠던지
얼마나 많은 아무것도 못하는 아쉬움이 생겼는지
有些人想着想着就忘了
yǒu xiē rén xiǎng zhe xiǎng zhe jiù wàng le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그만 잊어버렸어
有些梦做着做着就醒了
yǒu xiē mèng zuò zhe zuò zhe jiù xǐng le
어떤 꿈들은 그렇게 꿈꾸다 꿈꾸다가
그만 깨어나지
才发现从前是我太天真
cái fāxiàn cóngqián shì wǒ tài tiānzhēn
그제서야 예전의 내가
너무 순진했음을 알아차렸어
철이 없었음을 알아차렸지
现实又那么残忍
xiànshí yòu nàme cánrěn
현실은 그렇게도 잔혹해